손태영 "♥권상우, 나랑 안맞아..따라다니지 마" 질색('Mrs.뉴저지')

김나연 2024. 2. 15.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14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미식가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동네단골 맛집 TOP5 싹 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함께 자신들이 평소 즐겨 가는 맛집들을 돌아다니며 구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손태영은 "이렇게 좀 앞으로 나오면 나온다. 그러면 보인다. 잘 나온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사랑과 영혼' 느낌"이라며 미련을 떨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14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미식가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동네단골 맛집 TOP5 싹 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함께 자신들이 평소 즐겨 가는 맛집들을 돌아다니며 구독자들에게 소개했다. 그는 "바로 앞에 요거트 집이 있다. 맛있다. 한국분들이 운영하시는 저희 단골집이다"라며 한 요거트 가게에 들어갔다.

주문을 한 후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던 권상우는 유리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에 뜨거움을 호소했다. 권상우는 "빛난다"고 말했고, "어디 계세요?"라고 묻자 "천국에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사랑과 영혼 마지막 장면같지 않아?"라며 해당 장면을 즉석에서 재현하려 했고, 손태영은 질색하며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이렇게 좀 앞으로 나오면 나온다. 그러면 보인다. 잘 나온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사랑과 영혼' 느낌"이라며 미련을 떨치지 못했다.

특히 권상우는 "갑자기 손태영씨가 어제부터 살뺀다고 해서 아까 운동한건데 오래갈진 모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아니 계속 자기 무게 맞춰서 나한테 무게가 낮다고 한다"고 불평했고, 권상우는 "같이 못하겠다"고 타박했다. 손태영 역시 "안맞다"고 대꾸했고, 권상우는 "의욕이 없다. 운동가면"이라고 핀잔을 줬다.

그러자 손태영은 "운동 안된다"고 받아쳤고, 권상우는 "많이 안맞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따라다니지마. 계속 따라온다. 제가 가려고 하는곳"이라고 티격태격거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