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청약 경쟁률 1112.54대 1…증거금 14조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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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기업공개) 첫 대어로 일컬어지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이뤄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는 증거금 13조9100조원이 몰렸다.
상장 대표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1154.22대 1로 하나증권(945.78대 1)보다 높았다.
에이피알은 오는 19일 청약증거금 환불을 거쳐,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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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코스피 상장 예정
[더팩트|윤정원 기자] 올해 IPO(기업공개) 첫 대어로 일컬어지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이뤄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는 증거금 13조9100조원이 몰렸다. 경쟁률은 1112.54대 1로 집계됐다. 상장 대표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1154.22대 1로 하나증권(945.78대 1)보다 높았다. 최소 청약 수 10주 기준 균등배정 주식 수는 0.06주로 집계됐다.
앞서 에이피알은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열띤 인기를 자랑했다. 당시 국내외 1969개 기관(국내 1742개, 해외 227개)이 수요예측에 참여,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허수성 청약이 금지된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에이피알은 오는 19일 청약증거금 환불을 거쳐,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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