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지역교육 협력 협의회, 공유학교 운영계획 심의

박석희 기자 2024. 2. 15.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 지역교육 협력 지역협의회가 15일 회의를 열고, 2024 지역 맞춤 군포 공유학교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플랫폼을 포괄하는 군포형 공유학교 운영계획 전반에 대한 깊이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뉴시스] 군포 지역교육 협력 협의회가 회의를 열고, 공유 교육 운영 계획에 대한 심의하고 있다. (사진 군포교육지원청 제공). 2024.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 지역교육 협력 지역협의회가 15일 회의를 열고, 2024 지역 맞춤 군포 공유학교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최효숙 위원장(경기도 의회 의원)과 군포시 의회 시의원, 군포고등학교장,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모락중학교 행정실장, 곡란중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플랫폼을 포괄하는 군포형 공유학교 운영계획 전반에 대한 깊이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위원장은 “지역 맞춤 군포 공유학교에 기대가 많다”며 “군포의 자원을 발굴·활용하는 등 지역 협력의 내실화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특색 사업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운영 주체로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학생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꿈의 학교'와 방과 후 고교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의 대학' 등 기존의 비슷한 프로그램을 통합·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