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희망 2040' 지원사업 확대

이다온 기자 2024. 2. 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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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희망 2040'기금을 이용,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희망 2040'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중구만의 이웃돕기 정책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까지 '희망 2040'을 통해 15억 6700여만 원을 모금, 긴급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에게 13억 60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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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사 전경.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희망 2040'기금을 이용,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희망 2040'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중구만의 이웃돕기 정책이다. 한달에 1계좌당 2040원을 후원,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생계자금 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사업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아동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 △질병 등으로 입원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위한 간병비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가했다.

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 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급하고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희망 2040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까지 '희망 2040'을 통해 15억 6700여만 원을 모금, 긴급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에게 13억 60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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