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괴물 모드’ 이정후 첫 훈련에 4홈런…SF 감독 “이정후 개막전 1번 타자”

정충희 2024. 2. 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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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첫 팀 공식 훈련에서 홈런을 4개나 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정후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시작된 타격 훈련에서, 5번 라이브 타격을 했는데 홈런 4개를 기록했습니다. 라인드라이브로 날리려 노력했는데 홈런이 나왔다는 게 이정후의 답이었습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가 개막전에 나서지 못하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며, 부상이 없는 한 개막전 1번 타자로 나설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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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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