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삼성양묘장 '스마트시스템' 가동 준비…생산효율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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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에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양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 우량한 묘목 생산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스마트 양묘장이 가동되면 생산효율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한 일자리 확대 및 종묘산업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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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에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에 있는 삼성양묘장에 조성된 이 스마트시스템은 연간 60만 그루의 묘목생산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첨단설비다.
이날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본격 가동에 앞서 현장을 찾아 시설하우스, 야외생육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살펴봤다.
산림청은 국유양묘장을 운영하면서 연간 약 800만 그루의 산림용 묘목을 생산, 국유림 나무심기 사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300여 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양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첫 단추로 우량한 묘목 생산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스마트 양묘장이 가동되면 생산효율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한 일자리 확대 및 종묘산업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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