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진주사랑상품권' 600억→760억원 확대

한송학 기자 2024. 2. 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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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올해 발행 규모를 60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국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증액된 진주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7%를 유지해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발행 계획은 지난 1월 110억원에 이어 3월과 5월 각 130억원, 7월 110억원, 9월 120억원, 10월 100억원, 12월 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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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올해 발행 규모를 600억원에서 76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국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증액된 진주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7%를 유지해 지역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발행 계획은 지난 1월 110억원에 이어 3월과 5월 각 130억원, 7월 110억원, 9월 120억원, 10월 100억원, 12월 60억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으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지역의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1인당 월 2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2만 2000여곳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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