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일 방위비 공세‥"돈 안 내는 나토 회원국 보호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을 겨냥해 또다시 방위비 공세를 펼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자신이 백악관으로 복귀하면 방위비 지출 목표를 충족하지 못한 나토 회원국을 지켜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을 겨냥해 또다시 방위비 공세를 펼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자신이 백악관으로 복귀하면 방위비 지출 목표를 충족하지 못한 나토 회원국을 지켜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유세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방위비를 충분히 부담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가 이들을 공격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나토의 공동 방위 원칙을 방위비 지출 목표 달성 회원국에만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152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축구협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감독 경질 건의
- 원희룡-이재명 맞대결‥민주, 부평갑에 노종면 공천
- 이준석 "류호정 사상 좋아서 영입 아냐‥주류는 기존 당원"
- 전공의회장 "사직"‥정부 '집단행동' 경고
- "천륜 끊게 한 형수와 긴 싸움"‥"한국은 피해자가 멍청이"
- "저도 되바라졌다 소리 들었는데"‥입 연 이천수 "가장 큰 책임은.."
- "손흥민 얼굴에 주먹 날렸다? 사실 아냐" 해명 나선 이강인
- "절대 못 지나칠 사람이니까‥" 사람들 울린 '의인'의 마지막
- "금융전문 검사가 탈세 몰랐나" "꼼꼼히 살폈어야‥제 불찰" [현장영상]
- 송영길 신당, 당명 '민주혁신당'으로‥"현역 5명 영입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