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퀸’ 휘인이 ‘천재 프로듀서’ 데이식스 영케이X나상현 만났을 때 ‘휘이’[들어보고서]

황혜진 2024. 2.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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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휘인(Whee In)이 천재 프로듀서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 나상현씨밴드 나상현과 만났다.

휘인을 위해 다시 한번 뭉친 영케이, 나상현은 지난해 12월 14일 발매한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세미파이널 경연곡이자 모던 록 사운드를 토대로 써 내려간 '환호'(영케이 단독 작사, 영케이 공동 작곡 및 편곡)를 통해 처음으로 합을 맞추며 음악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일으킨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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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인, 더라이브 제공
사진=더라이브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휘인(Whee In)이 천재 프로듀서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 나상현씨밴드 나상현과 만났다.

휘인은 2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휘이'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휘인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솔로 정규 앨범 'IN the mood'(인 더 무드) 이후 4개월여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전작에서 동명의 타이틀곡 'In The Mood'를 통해 알앤비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팝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휘인은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곡 '휘이'를 통해서도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만능 보컬리스트 면모를 재입증했다.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과 완성한 환상의 시너지도 놓칠 수 없는 리스닝 포인트다. '휘이'는 최근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숱한 데이식스 히트곡을 만든 영케이가 나상현과 함께 프로듀싱한 힐링송이다. 빼어난 작사 역량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영케이가 홀로 가사를 썼고, 나상현과 공동으로 작곡했다. 편곡은 나상현이 도맡았다.

휘인을 위해 다시 한번 뭉친 영케이, 나상현은 지난해 12월 14일 발매한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세미파이널 경연곡이자 모던 록 사운드를 토대로 써 내려간 '환호'(영케이 단독 작사, 영케이 공동 작곡 및 편곡)를 통해 처음으로 합을 맞추며 음악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일으킨 조합이다.

영케이가 쓰고, 휘인이 부른 '휘이' 노랫말에서는 팬들을 향한 휘인의 뭉클한 진심을 느낄 수 있다. 24일과 25일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휘인은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 준 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 마음으로 "응어리진 내 마음/꽉 막힌 듯한 하루/속이 뻥 뚫릴/뭔가 있었으면/문을 박차고 나가/뺨을 스치는 바람/내 안의 스트레스/꼬깃꼬깃 구긴 채로 다/던져버려/휘이 휘이/저 멀리 날려보내자/웃음이 끊이지/않을 때까지 (Hey)/Let it out/Throw it out/Shake it off now/Put your hands up/Five fingers to the sky/손에 잡히는 건 행복뿐일 거야" 등 가사를 열창했다는 전언.

휘인은 이번 신곡 발매에 그치지 않고 데뷔 후 첫 단독 아시아 투어 'WHEE IN THE MOOD-BEYOND'(휘 인 더 무드-비욘드)를 통해 한층 많은 글로벌 음악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24일과 2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26일 홍콩, 4월 6일 태국 방콕, 4월 13일 필리핀 마닐라, 4월 20일 대만 타이베이, 5월 1일 일본 도쿄를 순회한다.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2014년 마마무 멤버로 데뷔한 휘인은 올해 대망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간 마마무의 듬직한 보컬로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부단히 음악적 변화와 성장을 이어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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