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엔지니어링 "SK하이닉스 메인 유틸리티 제어시스템 독점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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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이 삼성엔지니어링과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2년간 입찰없이 독점 계약을 하는 프레임 어그리먼트(단가 고정형)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삭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대상 업체는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SK 하이닉스, 현대제철, 동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등 반도체·철강 산업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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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이삭엔지니어링이 삼성엔지니어링과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2년간 입찰없이 독점 계약을 하는 프레임 어그리먼트(단가 고정형)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이삭엔지니어링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수행하는 국내외 플랜트 HVAC Control 부문에 대하여 2년간 입찰 없이 독점계약을 하게 되는 프레임 어그리먼트(Frame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국내 70여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업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로 등록이 되어있다.
주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메인 유틸리티 제어시스템 분야는 독점적인 위치에 있을 만큼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의 공조 제어, 현대제철의 연주공정 제어 등의 솔루션 등에 공급 중이다. LG전자 등에는 2차전지 장비제조와 관련된 PLC및 DRIVE 등의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 지멘스와는 공장자동화 필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동 영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동화 솔루션 공급대상 업체는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SK 하이닉스, 현대제철, 동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등 반도체·철강 산업 대기업이다. 이와 관련, 각 기업별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 게 장점으로 보인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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