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37대 회장에 강동훈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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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제주도관광협회장에 강동훈(56) 전 제주도렌터카조합 이사장이 당선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5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관광협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대의원총회를 열어 강 전 이사장을 제37대 제주도관광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강 전 이사장은 171명의 대의원으로부터 99표를 얻어 65표에 그친 상대 후보 강인철 제주도관광협회장 직무대행을 34표 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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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제주도관광협회장에 강동훈(56) 전 제주도렌터카조합 이사장이 당선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5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관광협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대의원총회를 열어 강 전 이사장을 제37대 제주도관광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강 전 이사장은 171명의 대의원으로부터 99표를 얻어 65표에 그친 상대 후보 강인철 제주도관광협회장 직무대행을 34표 차로 제쳤다.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선출은 19개 분과 대의원 171명의 투표로 진행되는데 이날 16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강동훈 후보가 60%의 득표율로 과반을 획득했다.
강 신임 회장은 "관광객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 지자체와 협력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회원사의 자생력도 키우겠다"며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강조했다.
제주시 출신인 강 신임 회장은 2006년 한라산렌터카를 창립하고 제12~13대 제주렌터카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제13대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을 지냈다.
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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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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