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야생차체험센터, 茶 대중화 '티 마켓·티 카페' 오픈

차용현 기자 2024. 2.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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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화개면 소재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티 카페가 들어섰다.

하동군은 하동 차의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하동', '티 카페 하동'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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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소재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티 카페가 들어섰다.

하동군은 하동 차의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하동’, ‘티 카페 하동’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입점 업체 대표, 주민들이 참석했다. 하동군은 앞서 차 판매장 입점을 위해 31개의 전문업체(제다, 차 가공, 다기·다구)와 계약을 체결했다.

차 카페에서는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세계 차(tea)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차 디저트와 블렌딩 레시피로 만든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장에서 하동 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 업체별 하동 차(茶)의 다양한 맛을 비교해 맛볼 수 있다.

차 판매장과 티 카페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차 판매장 오전 9시∼오후 6시, 티 카페 오전 10시 ~ 오후 7시이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에 발맞춰 화개면을 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활력 거점으로 삼아 하동 차(茶)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하동 차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 힐링·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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