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미래김제시민연대, 정부세종청사서 관할결정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미래김제시민연대가 15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등의 조속한 관할 결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강병진 위원장은 "지난해 11월에도 김제시민 1000여명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 이곳에 같은 이유로 다시 오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향후 남북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관할 결정도 이어져야 하는 만큼, 이번 여섯 번째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서 반드시 동서도로의 관할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미래김제시민연대가 15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등의 조속한 관할 결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시민연대는 "개통된 지 3년이 넘은 동서도로의 관할을 정당한 이유 없이 미루고 있어 지역 간 분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행정안전부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지난 2015년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1월 개통됐으며, 작년 2월 첫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시작으로 1년여 동안 5번의 심의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잼버리 사태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이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동서도로 관할권 결정이 또다시 미뤄지려는 움직임에 대한 김제시민들의 우려와 분노를 전달했다.
이들은 "동서도로는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4번지에서 시작해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2420번지 새만금 2호 방조제까지 연결되어 있어 시점과 종점이 모두 김제시 행정구역"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강병진 위원장은 "지난해 11월에도 김제시민 1000여명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 이곳에 같은 이유로 다시 오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향후 남북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관할 결정도 이어져야 하는 만큼, 이번 여섯 번째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서 반드시 동서도로의 관할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공개…"데미 무어 닮았다"
- 박지윤 "최동석, 나 감시하려 SNS 가입" 과거 발언 재조명
- "별세한 유명가수 부인"…LG사위 윤관 10억 지원 왜?
- 이민정, 오뚝한 콧날…압도적 미모[★핫픽]
- 블랙핑크 리사, 전신 시스루 란제리룩…섹시미 폭발
- 박수홍♥김다예, 딸 방송 최초 공개…父 닮은 51㎝ 롱다리
- 류승수 "가족 보증 잘못 섰다…아파트 3채 날려"
- "불화설 사실"…서지영·이지혜, 15년만 카메라 앞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왼손 약지에 눈부신 반지
- 정준호 딸 공개…"신발 장사하는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