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김상우 감독과 3년 재계약..."중장기적 운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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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김상우(51) 감독과 계속 함께 한다.
삼성화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우(51)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선수 시절 삼성화재의 레전드 미들블로커였던 김상우 감독은 빠르고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선수단 체질 개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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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우(51)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구단은 “김상우 감독과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 및 세부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삼성화재의 레전드 미들블로커였던 김상우 감독은 빠르고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선수단 체질 개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을 처음 맡았던 2022~23시즌은 최하위인 7위에 머물렀지만 2023~24시즌은 정규리그 5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6승 12패 승점 42로 4위를 달리고 있다. 봄배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 구단 관계자는 “뛰어난 리더십과 운영 능력으로 리빌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김상우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도 중장기적 안목의 선수단 운영 및 육성을 기대한다”며 “구단도 선수들과 감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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