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김상우 감독과 3년 재계약..."중장기적 운영 기대"

이석무 2024. 2. 15.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김상우(51) 감독과 계속 함께 한다.

삼성화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우(51)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선수 시절 삼성화재의 레전드 미들블로커였던 김상우 감독은 빠르고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선수단 체질 개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사진=삼성화재 구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김상우(51) 감독과 계속 함께 한다.

삼성화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우(51)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구단은 “김상우 감독과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 및 세부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삼성화재의 레전드 미들블로커였던 김상우 감독은 빠르고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선수단 체질 개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을 처음 맡았던 2022~23시즌은 최하위인 7위에 머물렀지만 2023~24시즌은 정규리그 5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6승 12패 승점 42로 4위를 달리고 있다. 봄배구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 구단 관계자는 “뛰어난 리더십과 운영 능력으로 리빌딩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김상우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도 중장기적 안목의 선수단 운영 및 육성을 기대한다”며 “구단도 선수들과 감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