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日 아레나 뒤흔든 당찬 신인 엔싸인, 트리플 타이틀로 국내 무대 컴백

오지원 2024. 2.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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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개월 만에 일본 아레나 콘서트를 열었던 신인 그룹 엔싸인(n.SSign)이 국내 컴백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만큼, 엔싸인은 "이번에는 기존보다 국내에서 더 길게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무엇보다 엔싸인의 이번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는 앞서 이들의 일본 데뷔 활동 성과가 컸기 때문.

일본에서의 무대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엔싸인은 "이번 활동으로 1위를 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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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개월 만에 일본 아레나 콘서트를 열었던 신인 그룹 엔싸인(n.SSign)이 국내 컴백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엔싸인 2집 미니 앨범 '해피 앤드(Happy &)'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해피 앤드'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즐거움'이라는 감정은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메시지로, 듣는 이들이 떠올리는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엔싸인은 '해피 앤드' '펑크 잼(FUNK JAM)'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Love Love!)' 등 서로 다른 장르의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희원 씨는 "우리는 자판기처럼 다양한 매력이 누르면 나오는 그룹"이라며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우리의 다양한 매력을 연달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만큼, 엔싸인은 "이번에는 기존보다 국내에서 더 길게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음악 방송, 각종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무엇보다 엔싸인의 이번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는 앞서 이들의 일본 데뷔 활동 성과가 컸기 때문. 지난해 11월 일본 데뷔 싱글 '뉴 스타'로 오리콘 주간 차트 3위, 아이튠즈 재팬 차트 1위를 차지했고, 5개 도시 제프 투어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카즈타 씨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신인으로서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한준 씨는 "우리는 팬들을 직접 만나러 다녔다. 공원, 옥상 등 곳곳에서 공연을 많이 했다. 팬들 한 분씩 손 잡아드리면서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그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활동을 앞두고 멤버 현 씨에 이어 도하 씨까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 역시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카즈타 씨는 "도하 씨가 메인 보컬이라서 노래에 대한 부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우리는 실력파다. 노래에 자신이 있다. 메인 보컬의 빈자리도 잘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인 보컬의 역할을 해낼 성윤 씨는 "득음했다"고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과 퍼포먼스 연습을 하고 따로 보컬 연습에 매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희원 씨는 두 멤버에 대해 "안타깝고 속상하다"면서도 "둘 다 무대로 돌아오고 싶어 해서 우리도 기다리고 있다. 의료진과 상의하에 쉬고 있는 터라, 우리도 빨리 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에서의 무대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엔싸인은 "이번 활동으로 1위를 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미 일본 팬들을 사로잡은 이들이 국내에서도 거대 팬덤을 거느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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