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드론방제협의회, 올해 방제 계획 등 논의

김광동 기자 2024. 2.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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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농협 드론방제협의회는 울주지역 드론방제 활동으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협 직원간 상호 정보교환과 기술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 농가 실익을 높여주고자 2021년 8월 설립했다.

진태윤 지부장은 "농업용 드론방제에 대한 울산시와 울주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울주군 농협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농업용 드론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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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 상호 정보교환과 기술교류”

울산 울주군농협 드론방제협의회(회장 김준희, 사진 앞줄 오른쪽 네번째)가 15일 NH농협 울산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 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울주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군 드론방제협의회’를 열었다(사진).

울주군농협 드론방제협의회는 울주지역 드론방제 활동으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협 직원간 상호 정보교환과 기술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 농가 실익을 높여주고자 2021년 8월 설립했다. 

농업용 드론방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 인력난 해소와 영농비 절감에 기여, 지역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방제에 나설 경우 80% 이상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고,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올해도 울산시와 울주군에서는 드론 구입과 약제 비용, 방제 작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태윤 지부장은 “농업용 드론방제에 대한 울산시와 울주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울주군 농협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농업용 드론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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