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전병원 찾아 부상 장병들 격려한 한동훈 위원장 [TF사진관]

배정한 2024. 2.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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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오른쪽)이 15일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아프거나 다치신 분들 예우를 훨씬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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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오른쪽)이 15일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발언하는 한동훈 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오른쪽)이 15일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아프거나 다치신 분들 예우를 훨씬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법적인 면에서 국가배상이 군 장병들에게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보상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런 면에서 우리도 할 수 있는 더 많은 것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이 병원장을 향해 "군의 의료체계 개선하시는데 열정과 경험을 다 바쳐주시려는 생각으로 (국군병원에) 오신 걸로 이해하고 있다"며 "저희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병원장은 "2010년처럼 적의 도발에 무기력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군대전병원 병실을 돌며 부상을 입은 장병들의 쾌유를 빌고 이 병원장 등으로부터 국군대전병원과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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