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오늘 '지난 이야기' 발매…김완선 원곡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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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밴드 '유다빈밴드'가 가수 김완선의 '지난 이야기'(1986)를 리메이크했다.
15일 소속사 팩션 어 라이크(Faction A Like)에 따르면, 이날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유다빈밴드가 편곡한 '지난 이야기'의 리메이크 버전이 발매됐다.
유다빈밴드의 '지난 이야기'는 목관악기인 휘슬의 사운드와 보컬 유다빈의 섬세한 음색으로 원곡의 애절한 록 발라드 느낌과 차별성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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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혼성 밴드 '유다빈밴드'가 가수 김완선의 '지난 이야기'(1986)를 리메이크했다.
15일 소속사 팩션 어 라이크(Faction A Like)에 따르면, 이날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유다빈밴드가 편곡한 '지난 이야기'의 리메이크 버전이 발매됐다.
이번 리메이크는 록 밴드 '산울림' 데뷔 5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산울림 멤버 김창훈이 김완선의 원곡을 작사·작곡했다.
유다빈밴드의 '지난 이야기'는 목관악기인 휘슬의 사운드와 보컬 유다빈의 섬세한 음색으로 원곡의 애절한 록 발라드 느낌과 차별성을 뒀다.
이에 대해 유다빈밴드는 "곡 작업을 하면서, 한국적인 느낌은 살리고 최대한 모던록적인 사운드를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지난 2021년 싱글 '레터(LETTER)'로 데뷔했다. 이듬해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TOP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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