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온힘

이시내 기자 2024. 2. 15.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본부는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목포KTX역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고향기부제를 설명한 홍보물과 지역 특산물인 유자음료 500여병을 나눠주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전남지역 곳곳에서 고향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민들의 고향기부 참여가 전남 농축업의 기반 조성과 지방소멸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남농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전남지역 곳곳에서 캠페인 펼쳐
전남농협본부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목포KTX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남농협본부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목포KTX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유자음료 받아가시고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설 명절 동안 ‘설맞이 대국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전남본부는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목포KTX역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고향기부제를 설명한 홍보물과 지역 특산물인 유자음료 500여병을 나눠주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전남지역 곳곳에서 고향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기차역(전남본부, 나주·목포신안·순천·여수시지부) ▲터미널(완도·진도군지부) ▲전통시장(무안·보성·함평·화순군지부) ▲하나로마트(영암·장흥군지부) ▲번화가(광양시·구례군지부) ▲직거래장터(전남본부, 곡성군지부) ▲휴게소(고흥군지부), ▲관광지(담양군지부)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진행됐다. 

전남농협은 고향기부제의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엔 전남지역 21개 시군 출향 농협동인 초청 릴레이 기부행사를 했다. 전남지역 144개 농협의 임직원 5236명이 상생협약·교차기부에 참여, 총 4억가량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데 힘쓰기도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민들의 고향기부 참여가 전남 농축업의 기반 조성과 지방소멸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남농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