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부지에 상설 축제장 만들어 홍천강 생태계 보호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천지역 내 별도 부지에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사계절 축제장'을 조성해 홍천강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환경단체로부터 제기됐다.
또 지역축제가 홍천강 수변, 토리숲 등에서 주로 열리는데 이로 인해 강의 생태계가 망가지고, 인근 주민들이 각종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사계절 축제장을 별도의 부지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지역 내 별도 부지에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사계절 축제장’을 조성해 홍천강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환경단체로부터 제기됐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강원도홍천군협의회는 15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천 자연생태계, 야생동물(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홍천군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남기범 회장은 지역 인구소멸을 막기 위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구축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축제, 관광지 조성 △대학 및 기업 유치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축제가 홍천강 수변, 토리숲 등에서 주로 열리는데 이로 인해 강의 생태계가 망가지고, 인근 주민들이 각종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사계절 축제장을 별도의 부지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회장은 “홍천군 직영 유기견보호소, 야생동물보호소, 반려견 시설 등을 상오안리 동물테마공원으로 이전, 통합관리 해 동물권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이광재 강원 출마 권유설… 도 출신·연고 ‘본선행’ 관심
- 물 좋다고 얼음물에 풍덩 리트리버, 온몸 던진 소방관 덕에 구사일생
- 복병 등장한 ‘강릉 선거구’ 판 커지나… 공천 구도 안갯속
- 8개 선거구 평균 경쟁률 5.5 대 1… 본선행 티켓 누가 쥘까
- "손흥민, 요르단전 전날 이강인 등 후배들과 언쟁 중 손가락 탈구"
- 강원 군 부대서 설 맞은 BTS…“아미에게 아미가”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설날 로또 1등 11명 당첨, 각 27억9046만원씩
- 강원도 춘천·원주·강릉 등 5개 지구 재건축 재개발 가능
- ‘삼척~포항 55분 주파’ 동해선 연말 완전개통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