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스러운 문화만들기&빵굿 빵굿, 전남 지역혁신 선정

김석훈 기자 2024. 2. 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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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의 '구례스러운 문화 만들기'와 '빵굿(Good), 빵굿(Good)' 2개 사업이 전남 지역혁신 공모에 선정됐다.

15일 구례군은 전남도 주관 지역혁신 공모사업 심사 결과 구례군 자라는 공동체(대표 최석우)의 '구례스러운 문화 만들기'와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이은하)이 신청한 '빵굿(Good), 빵굿(Good)'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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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스스로 사회문제 해결·건강 문화 주도
전남 구례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 ‘구례스러운 문화 만들기’와 ‘빵굿(Good), 빵굿(Good)’ 2개 사업이 전남 지역혁신 공모에 선정됐다.

15일 구례군은 전남도 주관 지역혁신 공모사업 심사 결과 구례군 자라는 공동체(대표 최석우)의 '구례스러운 문화 만들기'와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이은하)」이 신청한 '빵굿(Good), 빵굿(Good)'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55개 신청 사업 중 지속 분야 2개 사업을 포함해 최종 8개 시군,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례군 선정 사업 중 자라는 공동체 사업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직접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축제를 기획·개최해 구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우수한 사업 내용을 인정받아 27개 사업 중 4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선정된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빵굿(Good), 빵굿(Good)'사업은 소규모 제빵업체가 모여 구례밀 특화 빵을 개발 및 홍보해 차별화된 베이커리 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자생하는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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