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접근성 전자책'으로 문화다양성 공모전 우수상

신재우 기자 2024. 2. 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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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판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출판진흥원은 "문화다양성 증진과 보호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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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경(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4.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판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출판진흥원은 2018년부터 접근성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 장애인 독서활동을 지원해왔다. 접근성 전자책은 장애인 독자도 정보에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리, 음성 인식, 자막 기능 등을 탑재한 책이다.

이 밖에 '다문화가정 독서 실태조사 및 독서 활성화 방안 연구'도 문화다양성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상 및 선정 사례는 우수사례집에 수록돼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안내서로 사용된다. 유네스코 제출 국가보고서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출판진흥원은 "문화다양성 증진과 보호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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