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야간 정신건강상담·중증 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운영

송보현 기자 2024. 2. 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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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군민을 위한 야간 정신건강상담과 중증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힐링카페에서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운영한다.

중증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주 1회 운영한다.

야간 정신건강상담실과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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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무료 운영
창녕군보건소 야간 정신건강상담실 홍보 포스터. (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을 위한 야간 정신건강상담과 중증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힐링카페에서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운영한다.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센터 내 전문인력과 1대 1로 상담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임상 자문의를 연계해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 힐링카페에 비치된 안마기와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 측정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중증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주 1회 운영한다. 규칙적인 외래진료와 약물복용으로 정신과적 급성증상이 완화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증상관리·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과 증상교육, 의사소통 기술과 예절 숙련을 위한 다도 요법, 자존감 향상을 위한 댄스 요법,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외부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야간 정신건강상담실과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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