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월 5500원 광고요금제’ 3월 4일 출시
손봉석 기자 2024. 2. 15. 16:58
OTT 티빙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로서는 최초로 광고요금제(AVOD)를 출시한다.
티빙은 다음 달 4일 광고요금제인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월 구독료는 5500원으로 기존 티빙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보다 약 4000원 싸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모바일·태블릿·PC·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다.
화질은 ‘스탠다드’와 같은 1080p이며, 프로필 개수는 최대 4개까지, 동시접속은 2대까지 제공된다. 인기 채널의 콘텐츠를 빨리 볼 수 있는 퀵 VOD 기능과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도 포함된다.
‘광고형 스탠다드’로 볼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환승연애3’,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크라임씬 리턴즈’ 등 여러 장르의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 그리고 CJ ENM·JTBC 등 국내를 대표하는 33개의 실시간 라이브 채널도 이용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엘베 몸싸움…걸그룹 불화설 시초’ 샵 서지영·이지혜, 15년만에 만났다
- 고소영, 13년 만의 예능 출연…164억 집 공개한다
- 전현무, 류승수 정자 냉동 제안에 “내일 얼리자” 폭탄 선언 (전현무계획)
- “박지윤, 정서적 바람”vs “최동석, 의처증” 파국의 이혼 전말 공개
- 제시 일행 폭행? 또 다른 피해자 등판…“제시가 양팔 붙잡고, 전치 2주”
- LG사위에 10억원 받은 연예인 아내는 유명가수 부인···조한선만 억울
- 김병만 “장도연에 뺨 맞고 고막 파열…” 무슨 일? (라스)
- [종합] 전종서, 논란 의식했나…혜리 악플러 ‘언팔’ 엔딩
- “어머니 아프다” 이진호, 이수근 등 속이고 돈 빌려 도박 탕진
- [스경연예연구소] 연예계는 그야말로 ‘결혼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