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음악방송 1위·아레나 투어 목표…매력 알리고 싶다"

장진리 기자 2024. 2. 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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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이 새 앨범으로 거두고 싶은 성과를 밝혔다.

엔싸인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앤드'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1위, 아레나 투어가 목표"라고 밝혔다.

엔싸인은 '버스 오브 코스모'에 이어 '해피 앤드'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엔싸인은 이날 오후 6시 '해피 앤드'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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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싸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엔싸인이 새 앨범으로 거두고 싶은 성과를 밝혔다.

엔싸인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앤드'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1위, 아레나 투어가 목표"라고 밝혔다.

엔싸인은 '버스 오브 코스모'에 이어 '해피 앤드'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특히 '버스 오브 코스모'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위를 기록하며 엔싸인의 '역대급 인기'를 입증했다.

성윤은 "지난번보다 성적이 더 좋아진다면 저희가 더 성장했다는 증거가 될 것 같아서 지난번 초동 판매량 기록보다는 조금 더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멤버들은 "지난번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1위를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엔싸인은 지난해 11월 아레나 공연장인 아리아케 아레나에 입성, 화제가 됐다.

카즈타는 "저희가 작년 11월 11일에 아레나 공연을 했다. 신인으로서 아레나 공연장에 설 수 있는 게 감사한 경험이었다. 아레나에 서다 보니까 지금까지는 작은 장소에서 했다 보니까 사운드 딜레이를 처음으로 경험해봤다. 무대가 더 크다 보니 어떻게 무대를 채울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멤버들과 회사 분들과 얘기를 많이 하면서 고쳐나가고 성장했다"라고 했다.

이어 "제프 투어로 일본 5개 도시를 다녔다. 다른 지역의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레나를 했으니 아레나 투어를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저희의 꿈이긴 하지만 투어를 하면서 더 많은 분들과 만나면서 엔싸인의 매력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소망했다.

엔싸인은 이날 오후 6시 '해피 앤드'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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