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강남을 강청희·인천 부평갑 노종면 등 4곳 '영입인재'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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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남을과 인천 부평갑 등 4곳을 전략지역구로 지정하고 영입 인재들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영입인재 중심으로 지역에 연고가 있는 분들을 우선 공천했다"며 "선거가 임박해 오고 있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 의결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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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남을과 인천 부평갑 등 4곳을 전략지역구로 지정하고 영입 인재들을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 강남을엔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인천 부평갑엔 노종면 전 YTN 기자, 울산 남구갑엔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엔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각각 후보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4명은 모두 민주당이 영입한 외부 인재들로,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후보로 확정됩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영입인재 중심으로 지역에 연고가 있는 분들을 우선 공천했다"며 "선거가 임박해 오고 있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 의결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공천을 신청한 서울 중·성동갑에 대해선 "오늘 논의한 바 없다"며 "그 지역에서 적재적소의 인물인지 판단하기엔 아직 이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등 다른 후보자들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선 "역량과 성과, 의정활동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러 지역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149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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