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할 수 있어서 '해피!'"…'성장하는 신인' 엔싸인, 도파민 뿜뿜 컴백 [MD현장] (종합)

이승길 기자 2024. 2. 15. 16: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싸인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엔싸인이 '행복'한 기운을 가득 품고 돌아왔다.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Happy &'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즐거움'이라는 감정은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메시지로, 듣는 이들이 떠올리는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엔싸인의 활기차고 경쾌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이날 무대를 마친 엔싸인 멤버 카즈타는 "드디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해피'했다"란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준은 "'Happy &'는 세상에는 많은 헤어짐이 있는데, 그걸 END 아닌 AND로 풀어낸 곡이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엔싸인은 'Happy &',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등 트리플 타이틀곡은 물론, 'Black Down(블랙 다운)', '나의 바다(Memories of us)'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트리플 타이틀곡을 선보인 것에 대해 멤버들은 "아직 우리가 신인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우리의 색깔을 찾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 멤버들은 "지난 활동 당시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번 활동에서는 1위를 하고 싶다"란 솔직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