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아버지가 계셨으면 좋았겠다"…백일섭 父女 따뜻한 모습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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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빈우가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김빈우는 지난 주 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13년 만에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까지 눈물 짓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김빈우는 백일섭 부녀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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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방송인 김빈우가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빈우가 '일일 딸 대표'로 출연했다.
김빈우는 지난 주 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가족 식사 자리에 술에 취해 등장한 아버지에게 비수를 꽂는 말들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그 다음날 돌아가셨다. 미안하다는 말을 너무 하고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 과정에서 13년 만에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까지 눈물 짓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김빈우는 백일섭 부녀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너무 따뜻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아버지가) 계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빈우는 방송인이자 커머스 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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