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메인보컬 도하 활동중단 부담? 우린 실력파” 자신감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2.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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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이 8인조 컴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엔싸인(카즈타, 에디, 준혁, 성윤, 로빈, 한준, 로렌스, 희원)은 15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Happy &)'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엔싸인은 컴백을 앞두고 멤버 도하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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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엔싸인이 8인조 컴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엔싸인(카즈타, 에디, 준혁, 성윤, 로빈, 한준, 로렌스, 희원)은 15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Happy &)’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엔싸인은 컴백을 앞두고 멤버 도하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하는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카즈타는 “도하가 이번에 활동을 같이 못해 아쉽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뮤직비디오도 같이 촬영해주고 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하가 메인 보컬이라서 저희 팀이 노래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엔싸인이 실력파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라고 했고, 이에 또 다른 보컬 멤버인 성윤은 “메인 보컬의 빈자리를 채우려 열심히 노력을 하다 보니 득음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엔싸인은 이번 활동에서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해피 앤드(Happy &)’에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으며 ‘펑크 잼(FUNK JAM)’,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Love Love!)’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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