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로봇랜드 명품 테마파크로"…올해 입장객 60만 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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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15일 임시 휴장 중인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아 재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이 자리에서 로봇기술과 레저문화가 융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연간 60만 명이 찾는 로봇랜드로 만들겠다고 했다.
박 지사는 "올해부터 로봇랜드재단이 테마파크를 직접 운영하는 만큼 책임을 갖고 관람객 안전과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 테마파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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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15일 임시 휴장 중인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아 재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이 자리에서 로봇기술과 레저문화가 융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연간 60만 명이 찾는 로봇랜드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임시 휴장 기간에 유원시설 등 전체 시설의 안전 점검과 특화된 로봇체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순환열차 도입 등 체험거리를 확충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지사는 쾌속열차 등 놀이시설의 비상정지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참관했다. 대피 절차, 탑승객 안내 등 전반적인 대응 능력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어 미래로봇관을 찾아 로보타버스 체험관에서 다양한 로봇콘텐츠를 살피고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확인했다.
2019년 문을 연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로봇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테마파크로, 1단계 사업에 해당한다. 호텔·콘도 등 2단계 사업은 아직 시작도 못했다.
재단은 그동안 테마파크 운영을 민간에 맡겼지만, 위탁이 끝나면서 지난 1월 31일 이후 경비·청소 용역을 제외한 모두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조직·인력과 시설물·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4월 5일 재개장한다. 개장 이후 두 달 넘게 문을 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47만 7천 명이 찾는 등 2027년부터 손익분기점인 68만 명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잡았다.
박 지사는 "올해부터 로봇랜드재단이 테마파크를 직접 운영하는 만큼 책임을 갖고 관람객 안전과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 테마파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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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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