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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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3월 말까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대상으로 폐지 수집 노인 현황 파악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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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3월 말까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해 진행된다.
조사결과에 따라 노인 일자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대상으로 폐지 수집 노인 현황 파악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지난 2023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으로 지원한 대상은 23명이다.
안전지원사업을 통해 반기마다 손수레 제동장치, 야광조끼, 경광등, 방한복 등을 지원했다.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안성시 노인돌봄과(☎031-678-6898)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 수집 노인 수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9000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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