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요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시민 주거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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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2인 가구와 고령층 인구 증가,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활성화로 유입되는 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4년까지 공공임대주택(공공+민간) 1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고령자,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수요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주거와 일자리가 통합된 통합주거 플랫폼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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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2인 가구와 고령층 인구 증가,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활성화로 유입되는 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4년까지 공공임대주택(공공+민간) 1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고령자,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수요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주거와 일자리가 통합된 통합주거 플랫폼으로 추진된다.
시는 ▲창업인과 근로자에게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고령층에게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소규모 재건축 사업 등 원도심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리사이클링 주택공급’ ▲민간임대 공동주택 공급시 임대아파트로의 전환 유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병행해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청년주택을 우선 건립하고 기존 건물을 매입 또는 임차해 1·2인가구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해 연말 남구 일월동에 주거와 의료, 돌봄, 여가 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100가구를 국토부 공모를 통해 건립을 확정한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형태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청년에서부터 고령층까지 주거 걱정이 없도록 주거서비스 플랫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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