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野 김성주 "국제금융도시 전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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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지역을 위한 제 2호 공약으로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 비전을 제시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선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등 금융 공공기관과 7대 공제회의 전북 이전은 필수요소"라면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국회 논의 단계 및 정부와의 협의를 주도해 이를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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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지역을 위한 제 2호 공약으로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 비전을 제시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이번 4월 총선에 출마해 3선에 도전한다.
김 수석부의장은 세부 공약으로 △전북 국제금융센터 조속한 건립 △호텔, 컨벤션 등 국제금융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한국투자공사·한국벤처투자·7대 공제회 등 금융 공공기관 전북 이전을 통한 금융생태계 조성 △국내외 민간 금융사 추가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전북에서 무슨 금융이냐는 비판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북에 자리 잡은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뉴욕멜론은행 외에도 지난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사무소를 개소했고 올해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 블랙스톤도 문을 열며 글로벌 금융생태계가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 금융도시를 처음 구상하고 추진한 사람으로서 국제금융도시 전북을 완성하는데 무한한 사명과 책임을 갖고 있다"며 "22대 총선승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4기 민주 정부 창출로 전북발전의 교두보인 금융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부의장은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선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등 금융 공공기관과 7대 공제회의 전북 이전은 필수요소"라면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국회 논의 단계 및 정부와의 협의를 주도해 이를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융산업은 높은 수준의 교육이 필요한 디지털 경제 전환의 핵심 분야"라며 "전북 금융도시를 키우고 완성해 청년이 떠나는 전북이 아닌 새롭게 모이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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