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내남 주택에 불…80대 손등 화상
이은희 기자 2024. 2.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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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4분께 경북 경주시 내남면 안심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모두 타고 80대 남성이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소방은 40여 분간 진화작업을 벌인 뒤, 굴삭기를 동원해 집을 해체하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불은 휴대용 가스난로를 켜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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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5일 오후 3시4분께 경북 경주시 내남면 안심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모두 타고 80대 남성이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소방은 40여 분간 진화작업을 벌인 뒤, 굴삭기를 동원해 집을 해체하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불은 휴대용 가스난로를 켜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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