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닌자의 집', 넷플릭스 금주 신작 라인업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넷플릭스 신규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됐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성+인물'이 지구 반대편 유럽에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 문화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찾아온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암스테르담의 홍등가부터 독일의 혼탕 문화와 나체주의, 베를린의 클럽, 폴리아모리 등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성'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 여기에 매 시즌마다 재치 있는 입담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여온 신동엽, 성시경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성' 문화에 대한 리얼한 체험과 다양한 ‘인물’의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한다. 20일 공개 예정.
선수의 연애 - "사랑은 팀 스포츠다! 작전대로 상대를 유혹하라"
'선수의 연애'는 지난 수년간 친구들과 함께 하룻밤 상대를 유혹하는 작전 게임을 즐겨왔던 맥이 예기치 않게 목표물과 사랑에 빠지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영화다. 뉴욕의 스포츠 기자 맥은 절친 애덤을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 '사랑은 팀 스포츠다'를 외치며 하룻밤 상대를 유혹하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해왔다. 게임의 수칙은 작전에서 만난 상대와 연애는 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예기치 않게 맥이 작전의 목표물인 종군 기자 닉에게 빠지게 되며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작전 게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영화 '피치 퍼펙트 3', 넷플릭스 영화 '슬립 오버'의 트리시 시에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어웨이크' '썸원 그레이트'의 지나 로드리게스가 맥 역을, 넷플릭스 영화 '러브, 개런티드' '더 하더 데이 폴'의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가 애덤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루시퍼'의 톰 엘리스가 종군 기자 닉 역을 맡는다.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 - "오직 마음의 끌림으로 인생의 짝을 찾아라"
오직 마음의 끌림으로만 자신의 짝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가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속 출연자들은 대화로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약속한 후에야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시즌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새로운 싱글들이 오로지 대화로만 교감할 수 있는 포드에서 강렬한 유대를 쌓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고, 달콤하기만 할 것 같았던 사랑의 시작은 예기치 못한 반전과 비밀로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를 맞이하게 된다. 과연 참가자들은 끝까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꿈꾸던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과 몰입감을 더한다. 지난 14일 첫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레디 셋 러브 -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서바이벌"
'레디 셋 러브'는 불가사의한 전염병으로 인한 남성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위기를 맞은 세계에서 상류층 신랑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정부 주최 경연 대회 ‘레디 셋 러브’에 평범해 보이는 여성 데이가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데이는 예기치 않게 경연 대회에 참가한 이후 최고 인기남 손을 만나며 둘 사이에 불꽃이 튀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과 이들이 알고 있던 세상을 위협하는 음모가 있음을 발견한다. 과연 데이는 모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가상 세계 속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레디 셋 러브'는 15일 공개된다.
닌자의 집 - "나라와 가족을 지켜야 한다"
'닌자의 집'은 수년 전 닌자의 삶을 정리한 가족 일가가 갑작스러운 위기에 맞서기 위해 다시 닌자의 세계로 복귀하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화이트 온 라이스' '맨 프롬 리노'의 데이브 보일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는 일본의 전통 문화인 닌자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의 신선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의 카쿠 켄토가 타와라 가문의 둘째 아들 하루 역을, 영화 '바람의 검심'의 에구치 요스케가 가문의 가장 소우이치 역을, 영화 '하나와 앨리스'의 기무라 다에가 어머니 요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15일 공개 예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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