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2024년 학위 수여식 개최…915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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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년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198명, 석사 290명, 학사 427명 등 총 91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UNIST는 2009년 개교 이후 박사 1천241명, 석사 2천119명, 학사 6천49명 등 총 9천409명을 배출했다.
행사에서는 2021년 UNIST에 사재 300억원을 기부한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이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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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년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198명, 석사 290명, 학사 427명 등 총 91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UNIST는 2009년 개교 이후 박사 1천241명, 석사 2천119명, 학사 6천49명 등 총 9천409명을 배출했다.
이용훈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과학기술 대격변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향후 10년 후를 앞서 보고 설계하는 미래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2021년 UNIST에 사재 300억원을 기부한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이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부 과정 우수 졸업생 포상에서는 컴퓨터공학과 노승환 학생이 UNIST 총장상을, 기계공학과 이석준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물리학과 노형준 학생이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우수 대학원생에게 수여하는 예봉상은 기능성 다공성 소재 연구로 SCI급 저널에 논문 5편을 제1저자로서 발표한 화학과 김지연 학생이 받았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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