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신공항 x-TX 예타 신청… 지방에 첫 `GTX급` 열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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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5일 기획재정부에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거쳐 경북 의성군을 잇는 60㎞대의 구간에 복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대구와 경북의 공동 건의로 2021년 7월 '제4차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됐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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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5일 기획재정부에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거쳐 경북 의성군을 잇는 60㎞대의 구간에 복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총연장과 예산, 완공 시기 등은 예타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약 2조6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 재정으로 추진하는 지방권 광역철도에 최고속도 시속 180㎞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을 투입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도입'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 철도가 개통하면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1시간30분 걸리는 대구∼의성간 이동시간은 40분으로 단축된다.
이 사업은 2019년 대구와 경북의 공동 건의로 2021년 7월 '제4차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됐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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