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주당 발목 안 잡아...연합하라면 노력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민주당 발목을 잡거나 지지해 주신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당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15일)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창당준비위 출범식에서, 국민이 지역구 외에 비례대표 선거도 민주당과 연합하라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민주당 발목을 잡거나 지지해 주신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당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15일)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창당준비위 출범식에서, 국민이 지역구 외에 비례대표 선거도 민주당과 연합하라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반대로 지역구에선 정확한 1:1 정권 심판 구도를 만들고, 비례에선 경쟁하라면 그리 따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전 장관의 이런 발언은 지지층 여론 추이를 보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범야권 통합형 비례 정당에 참여할지, 또는 별도의 지역구 후보를 낼지 등을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 전 장관은 '동지의 등에 칼 꽂지 않는 좋은 분'을 모셔 오겠다며 원내 제3당을 총선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른바 '조국 신당'과 관련해,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집요한 공격만 양산할 거라며 선거 연합의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과 극은 통한다? 이낙연·이준석 최고 회의 현장 반응 봤더니... [Y녹취록]
-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피하려고 '다운계약서' 꼼수까지 등장
- 엔데믹·고물가에 감소한 음식 서비스...배달음식 시장 첫 감소세 [앵커리포트]
- 손흥민·이강인 탁구 사태 일파만파...김진수 “내가 할 수 있는 말 없어”
- “개미 떼 때문에…” 필리핀 성당 미사 중 발코니 붕괴
- [자막뉴스] 삼성·SK·롯데 대규모 인원 감축...피눈물 날 연말 구조조정
- [날씨] 오늘 올가을 가장 쌀쌀...낮에도 찬 바람
- 서울시, 20년 만에 버스 노선 전면 재조정
- [자막뉴스] 몸에 철근 감는 '엽기적인 훈련'...북한 특수부대의 실체
- 주유소 기름값 12주 만에 상승...유류세 어떻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