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영입인재 4인 강청희·노종면·전은수·이재성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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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5일 당 영입인재 4명을 수도권 내 현역의원 탈당 지역과 험지인 강남 등 4개 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 강남을에 5호 영입인재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통상 전략지역은 중량감이나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물을 전략공천하지만, 심사 과정에서 경선지역으로 변경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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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5일 당 영입인재 4명을 수도권 내 현역의원 탈당 지역과 험지인 강남 등 4개 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 강남을에 5호 영입인재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 부평갑에 14호 인재 노종면 전 YTN 기자 ▲울산 남구갑에 7호 인재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에 2호 인재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을 후보로 확정했다.
다만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한 서울 중·성동갑은 이날 발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지역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험지 출마’를 명분으로 일찍이 불출마를 선언해 ‘전략지역’으로 분류됐다. 통상 전략지역은 중량감이나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물을 전략공천하지만, 심사 과정에서 경선지역으로 변경하기도 한다. 임 전 실장은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KDI(한국개발연구원) 출신 윤희숙 전 의원과 권오현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규백 위원장은 중·성동갑 지역구 경선 가능성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그런 곳을 빨리 결정하기가 쉽겠느냐.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내달 초까지는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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