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 YTN 지분 30.95% 인수 완료

이미호 기자 2024. 2.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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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가 매각 잔금을 납입하고 YTN 지분 30.95%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진이엔티는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TN 최다액출자자 자격을 승인 받았으며, 14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에 YTN 매각 잔금 2879억3700만원을 납입해 최대 주주의 권한 등을 갖게 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후속 절차로 유진이엔티에 인수 전담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인수 후 절차(PMI)를 위한 제반 요청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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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잔금 납입... 최대 주주 권한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가 매각 잔금을 납입하고 YTN 지분 30.95%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3일 YTN 지분 매각 입찰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현장의 모습/뉴스1

유진이엔티는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TN 최다액출자자 자격을 승인 받았으며, 14일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에 YTN 매각 잔금 2879억3700만원을 납입해 최대 주주의 권한 등을 갖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10일에는 한전KDN, 한국마사회와 YTN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후속 절차로 유진이엔티에 인수 전담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인수 후 절차(PMI)를 위한 제반 요청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유진이엔티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경영을 통해 방송의 공정성·객관성과 경영의 전문성·책임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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