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스 "컴백 위해 노래·춤 연습에 다이어트까지"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2.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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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머스가 이번 컴백을 위해 노력한 지점을 밝혔다.

에이머스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두 번째 싱글 '섬바디'(SOMEBO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편 '섬바디'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싱글 '버블링'(Bubbling) 이후 9개월 만의 앨범으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한 청춘들의 무모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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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머스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신사개러지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SOMEBODY(썸바디)' 쇼케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이머스가 이번 컴백을 위해 노력한 지점을 밝혔다.

에이머스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두 번째 싱글 '섬바디'(SOMEBO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은준은 청량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변신한 것에 대해 "셉트를 바꾸다 보니까 큰 노력이 필요했다"라며 "9개월 공백기 동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했고, 팬분들께 보답해야 하니까 더 이 악물고 준비했다, 설레기도 하고 다들 만족하는 무대를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승현은 "매 컴백, 무대마다 증명해야 하는 자리에 있지 않나"라며 "이번이 네 번째 활동인데, 우리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나 걱정이 들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도 하고, 노래와 춤 연습도 많이 하자면서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섬바디'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싱글 '버블링'(Bubbling) 이후 9개월 만의 앨범으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한 청춘들의 무모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섬바디'와 '웨어 위 고'(Where We Go)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섬바디'는 강렬하면서 중독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해 아프로 팝, 힙합 비트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드럼비트와 운명보다 더 운명 같은 서로의 만남을 통해 함께 꿈꿔왔던 곳으로 달려가 보자는 메시지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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