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리버스,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연다

29일 애니메이트 홍대, 부산점 개최…요시노리 키타세 디렉터 사인회 예고

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가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로 한국 팬들을 즐겁게 만든다.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는 2월 29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애니메이트 홍대점, 부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홍대점 팝업스토어는 AK 프라자 홍대점 5층 에니매이트 블루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은 굿즈 판매존, 게임 시연존,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구매를 망설이는 게이머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파이널판타지 관련 캐릭터 굿즈 구매 특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구매 금액 1만 원마다 L판 브로마인드 11종 중 무작위 1종을 지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해외 한정 특전 오리지널 쇼핑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요시노리 키타세 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7 디렉터의 사인회가 29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사인회는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패키지를 예약 구매하고 사전 신청 참가자 중 추첨으로 100명만 참여 가능하다.

한편,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는 파이널판타지7 시리즈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후속작이자 리메이크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클라우드 스트라이프가 에어리스, 티파와 함께 다시 떠나는 모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신규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들로 인한 스토리 변화가 관전 포인트다. 100시간 이상을 훌쩍 넘을 정도로 방대한 플레이 타임을 자랑하며 전작과 달리 오픈 월드 기반 탐색과 플레이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2월 29일 출시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출시에 앞서 스퀘어에닉스는 동료와의 유대를 강조하는 연계 액션과 연계 어빌리티, 넓은 필드 전투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 소환수, 리메이크에 걸맞게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스토리 등 새로운 정보를 속속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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