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성적 우수자 특혜 의혹 사립고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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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사립고교가 성적 우수자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는 교육단체의 주장에 대해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
교육청은 교육단체들이 제기한 성적우수자 기숙사 입실 제공,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특혜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교육시민연대 등 교육단체들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어 A고교의 성적 우수자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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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의 한 사립고교가 성적 우수자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는 교육단체의 주장에 대해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A고교를 대상으로 학사 운영 전반에 걸쳐 감사에 착수했다.
교육청은 교육단체들이 제기한 성적우수자 기숙사 입실 제공,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특혜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교육시민연대 등 교육단체들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어 A고교의 성적 우수자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A고교는 성적 우수학생을 반마다 한두 명 선정해 학교생활기록부 우선 심화 작성 대상자 명단이라며 교사들에게 진로 희망 계열에 맞춰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동아리 기록을 작성하도록 각별하게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학교는 기숙사 선발도 전교 50등 이내 학생들이 입실할 수 있도록 했다"며 "방과후 학교, 자율학습도 참여실적이 저조하면 담임 교사를 개별 면담해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는 담임 교사의 고유한 평가 권한인 데다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사실관계를 조사할 필요가 있었다"며 "기숙사 역시 성적이 아닌 원거리 거주 학생 5% 이상, 사회적 배려 대상 10% 이상 선발하도록 조례로 명시하고 있어 감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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