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VCT 퍼시픽, 가장 경계되는 팀 DRX·PRX

VCT 퍼시픽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미디어 질문에 답변 중인 T1 ‘이주’ 함우주. <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팀들이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한국 팀인 DRX와 지난해 퍼시픽 챔피언인 페이퍼 렉스(PRX)를 뽑았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 2024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VCT 퍼시픽에 참가하는 한국 팀 DRX와 젠지, T1을 포함한 10개 팀의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대부분의 팀들은 DRX와 페이퍼 렉스를 우승 후보로 꼽았다.

T1 함우주와 젠지 변상범은 우승 후보로 페이퍼 렉스를 뽑았다.

함우주는 “페이퍼 렉스가 챔피언스 202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가장 경계되는 팀”이고 말했다.

DRX는 2024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로스터 개편을 진행했다.

원년 멤버인 ‘제스트’ 김기석과 ‘알비’ 구상민이 팀을 떠난 대신 작년 교체 명단에 있던 ‘폭시나인’ 정재성과 DRX 2군에서 1군으로 승격된 ‘플래시백’ 조민혁이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편 2년 차를 맞은 VCT는 2024 시즌 킥오프를 시작으로 2번의 국제 리그, 2번의 마스터스,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 등 시스템을 갖췄다.

◆ 모바일 RPG ‘제로나인’ 사전 예약 진행…홍보모델 악뮤 ‘이찬혁’ 선정

제로나인

유조이 게임즈는 모바일 RPG ‘제로나인’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홍보모델로 악뮤(AKMU) 이찬혁을 선정했다.

유조이 게임즈는 자유로우면서도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이찬혁의 모습이 ‘제로나인’의 핵심 재미 요소를 상징한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 이찬혁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제로나인’은 이용자 입맛에 맞게 전투하고 육성하는 자유도와 호쾌한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는 스킬은 자유롭게 조합하여 통쾌한 콤보 액션을 맛볼 수 있고 1개의 계정으로 여러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육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유조이게임즈는 게임 정식 서비스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사전예약 신청만 해도 ‘40레벨 에픽 항아리’, ‘망령사신’, ‘30,000원 상당’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캐릭터 정보는 물론, 캐릭터별 전투 액션, 강력한 액션의 방점인 ‘정령’ 5종을 인게임 플레이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3on3 프리스타일’ 초월 캐릭터 ‘잭’ 등 업데이트

3on3 프리스타일 ‘잭’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3on3 FreeStyle)’에 초월 캐릭터 ‘잭’과 개편된 배틀 패스 겨울 파트2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잭’은 이번 초월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세 가지 초월 스킬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해낸다.

슛 중 패스를 통해 인사이드 공격 패턴을 다양화하거나 퀵 점퍼를 통해 슛 능력을 보강할 수 있으며 수비적인 면모를 보강하고 싶다면 박스 아웃을 통해 빅맨과 합을 맞춰볼 수 있다.

‘잭’을 초월 캐릭터로 업그레이드 할 시 타투이스트 콘셉트의 전용 의상 세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초월 7성까지 업그레이드 할 경우 잠재 능력을 개방하여 추가 능력치를 획득 가능하다.

‘잭’의 초월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단장된 겨울 배틀 패스 파트2도 선보인다.

이번 배틀 패스에서는 최고 레벨이 65레벨로 확장되어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되며,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육성 재료와 태권도 테마의 시즌 한정 의상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슈팅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초월 캐릭터 ‘잭’을 별도 육성 없이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초월 캐릭터 ‘잭’을 육성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펙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