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중앙공원 품은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5일 견본주택 오픈

최병태 기자 2024. 2.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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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증가… 공원과 녹지 품은 단지 수요도 꾸준히 상승
-‘공품아’ 아파트, 분양 시장 흥행 요소로 주목… 인근 대비 매매가 시세도 높아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신규 분양… 영통중앙공원 및 영흥숲공원 인접

GS건설이 2월 증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 대규모 공원과 녹지를 품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신규 공급한다. 공원과 녹지가 풍부한 단지는 그렇지 않은 단지에 비해 거래가가 일반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15일 본보기주택 문을 연 이 아파트는 단지 조경면적만 1만㎡가 넘는다. 또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 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영통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통로도 마련된다. 또 2022년 10월 개장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 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영통초, 영통중,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수원을 대표하는 영통 학원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교통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의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가 가까이 있다. 영통역 주변의 대형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 규모다.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 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11~13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평면 설계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B타입과 D타입(일부 타입 제외) 은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본보기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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