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유럽여행 보내달라는 시어머니" 며느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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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10년 전 시어머니 환갑을 챙겨드린 시어머니가 올해에는 칠순 기념으로 유럽 여행을 보내 달라고 했다며 사연을 전했다.
작성자A씨는 결혼 10년째라면서 결혼한 해에 시어머니 환갑을 챙겨드렸다고 전했다.
결혼 10년째인 올해는 시어머니가 칠순을 맞은 해다.
A씨는 "환갑을 거창하게 챙겼으니 저희 식구끼리만 식사하려 했다"면서 "시어머니께서는 유럽 여행 보내 달라고 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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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어머니 칠순 한참 남았는데…며느리 하소연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한 여성이 10년 전 시어머니 환갑을 챙겨드린 시어머니가 올해에는 칠순 기념으로 유럽 여행을 보내 달라고 했다며 사연을 전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시댁 환갑 챙겼는데 칠순 또 챙기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A씨는 결혼 10년째라면서 결혼한 해에 시어머니 환갑을 챙겨드렸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시어머니 환갑을 위해 시할머니와 시어머니 형제를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또 현금 100만 원을 드리고 가족사진도 남겼다.
결혼 10년째인 올해는 시어머니가 칠순을 맞은 해다.
A씨는 "환갑을 거창하게 챙겼으니 저희 식구끼리만 식사하려 했다"면서 "시어머니께서는 유럽 여행 보내 달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원래 환갑, 칠순 다 챙기는 것이냐"며 "결혼하면 챙길 것도 많다"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주기인데 좀 챙겨야지 그렇지만 해외여행은 과했다" "칠순은 챙겨 드릴수는 있는데 몇 백 비용 대라고 하는 건 좀"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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