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탁구 최초 안방 세계선수권 메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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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의 메달이 공개됐다.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지난 13일 메달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ITTF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을 통해 공개했다.
조직위는 "탁구만의 특성이 반영된 밝은 색 메달이 개막이 임박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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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의 메달이 공개됐다.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지난 13일 메달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ITTF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An Expression of Respect towards players :: Medal'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다.
조직위는 "탁구만의 특성이 반영된 밝은 색 메달이 개막이 임박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 메달은 반복, 역동, 리듬 등 탁구의 세 요소를 접목해 디자인됐다는 설명이다. 또 조직위는 "메달은 전체적으로 탁구 라켓의 모형을 띄며 랠리와 역동적 움직임의 잔상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 두 종목만 열리는 팀 선수권대회다. 남녀 각 40개국, 2000여 명이 선수 및 관계자가 부산을 찾는다. 남자 스웨들링컵, 여자 코르비용컵을 놓고 경쟁하는데 트로 피는 2년 뒤 다음 단체전 우승팀에게 반납해야 한다.
하지만 메달은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선수들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이번에 공개된 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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