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러시아 고등경제대, 공동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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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가 지난달 18일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와 '한-러 수교 34주년에서 본 한·러 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렉산드르 두긴 고등경제대 교수의 '지정학의 미래와 한반도 문제' 기조강연으로 시작한 학술회의는 △이신욱 원광대 교수의 '도시외교와 한러관계' △김자영 교수의 '러시아와 한류' △리샤코프 고등경제대 교수의 '글로벌 변화 속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번영의 전망' △보론초프 러시아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교수의 '지정학적 단층 속의 한반도' 발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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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가 지난달 18일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와 '한-러 수교 34주년에서 본 한·러 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렉산드르 두긴 고등경제대 교수의 '지정학의 미래와 한반도 문제' 기조강연으로 시작한 학술회의는 △이신욱 원광대 교수의 '도시외교와 한러관계' △김자영 교수의 '러시아와 한류' △리샤코프 고등경제대 교수의 '글로벌 변화 속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번영의 전망' △보론초프 러시아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교수의 '지정학적 단층 속의 한반도' 발표로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는 잔나 그리고예브나 송 고등경제대 교수, 옐레나 아나톨예브나 호홀로바 교수, 조정원·김현주 원광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정현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장은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러시아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류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간교류 차원에서 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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