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대학 캠퍼스에 반려견 놀이터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동숲은 1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남구와 동명대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놀이터 시설과 연계할 예정입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대학 병원급 동물병원을 유치한 동명대가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공간까지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국 최초 단과대학 반려동물 대학 재학생의 현장 경험을 높여 반려동물 관련 전국 최고 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명대학교 캠퍼스 내 반려견 놀이터 '동숲'이 오늘(15일) 개장했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여가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동숲은 1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동숲은 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대 정문으로 진입하면 바로 오른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체면적 1천624㎡ 규모입니다.
주요 시설로 소형견 놀이터, 중형견 놀이터, 대나무 산책로, 세족장, 보호자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숲은 '2023 부산시·남구청 반려견 놀이터 지원사업'의 결실입니다.
동숲은 18일부터 월~토요일 시범운영 예정입니다.
금요일은 '대형견의 날'로 지정, 대형견 이용이 가능한데 이용 금액은 무료입니다.
남구와 동명대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놀이터 시설과 연계할 예정입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대학 병원급 동물병원을 유치한 동명대가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공간까지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국 최초 단과대학 반려동물 대학 재학생의 현장 경험을 높여 반려동물 관련 전국 최고 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명대는 지난해 3월 전국 처음으로 단과대학 '반려동물 대학'을 설립해 운영 중입니다.
부산·울산권역 첫 반려동물대학병원도 동명대 캠퍼스에 들어섭니다.
(사진=동명대학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딱] "영원한 첫사랑" 지하철역 광고…주인공 누군가 했더니?
- 전공의단체 회장 "병원 사직할 것…수련 포기하고 응급실 떠난다"
- 유학생에 화상 테러 뒤 숨진 채 발견…사건 직전 벌인 일
- 차량 2대 동원해 입구 차로를 모두 막았다…입주민 결국
-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손흥민·이강인 몸싸움…총체적 난국
- 소리 없이 사망 이른다…'무시동 히터' 조심해야 하는 이유
- 대학병원 인턴 "사직합니다" 영상 공개…"개별 사직도 집단행동"
- "소설 뛰어넘는 막장"…'징역 12년' 선고에 오열한 전청조
- 화장시설에서 새까만 '금니'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육아휴직 했더니…"석 달 만에 통장 텅텅" 차가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