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GTX-A 비상대책본부 운영…안전·영업·기술 분야별 신속 대응

황보준엽 기자 2024. 2.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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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다음주 돌입하는 GTX-A 영업 시운전을 앞두고 이례적 사항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알 비상대책본부는 GTX-A 영업시운전 하루 전날인 2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재난발생 시 분야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영업·기술 대응반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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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다음주 돌입하는 GTX-A 영업 시운전을 앞두고 이례적 사항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알 비상대책본부는 GTX-A 영업시운전 하루 전날인 2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재난발생 시 분야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영업·기술 대응반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수서~동탄 구간 선로를 SRT와 GTX가 함께 사용하는 만큼 △차량고장 △선로전환기장애 △궤도단락 △전차선단전까지 네 가지 사고유형별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또 에스알은 영업시운전 기간인 3월 중 GTX-A 운영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으로 비상대응훈련을 전개해 이례사항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비상대책본부 가동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철저한 점검에 나서겠다"며 "국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GTX-A 노선 개통을 적극 지원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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